사진 = MBN '특종세상'
사진 = MBN '특종세상'
배우 임현식이 고(故) 이순재 봉안당을 찾았다.

1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임현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식은 "독거 생활을 오래 했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 생활을 규칙적으로 하지 못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건강 악화도 언급하며 "혈관 활동이 시원찮으니 시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스텐트 시술을 했더니 피 돌림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임현식, 꽃다발 가슴에 안고 故 이순재 봉안당…결국 눈물 ('특종세상')
그런 가운데 임현식이 꽃다발을 가슴에 안고 향한 곳은 故 이순재 봉안당이었다.

"(이순재) 선배의 마지막 길을 지키지 못했다"며 임현식은 "장례식 때 거기에 갔다가 들어가지 못했다. 돌아가신 게 정말 실감이 나지 않고, 제가 주저앉아서 통곡이라도 할까 봐 들어가지 못했다"고 고백해 먹먹함을 안겼다.
사진 =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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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와의 특별한 인연도 언급했다. 그는 "선배님이 무대에서 연기하실 땐 전 학생이었다. (현장에) 가서 단역으로 같이 일할 수 있었다. 이렇게 바라보기도 어려운 분이었다"며 우러러보던 존경하는 선배의 모습을 떠올렸다.

임"우리 故 김수미 씨 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가족 공연도 많이 했는데, 속절없이 떠나는 분들이 많이 있다 보면 남의 일 같지 않다"고 임현식은 주변에 떠난 배우들을 떠올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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