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11회에서는 거악을 소탕하기 위해 스스로 호랑이 굴에 들어간 이한영(지성 분)의 본격적인 활동이 펼쳐진다. '판사 이한영'은 최고 13.5%를 돌파했다.
지난 방송에서 이한영은 대법원장 후보였던 황남용(김명수 분)을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강신진(박희순 분)과 함께 부패의 온상인 수오재에 입성했다. 특활비 명목으로 욕조에 한가득 쏟아지는 돈다발을 목격한 이한영은 속으로 “미친 새끼들”을 외치며 분노했지만 겉으로는 그들에게 동화된 척 연기하며 이를 갈았다.
이한영이 권력의 추악함을 목도하고 충격을 받은 가운데, 5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서로 다른 목적을 품은 이한영과 강신진, 박광토(손병호 분)의 불편한 삼자대면이 그려진다.
박광토를 바라보는 강신진의 눈에는 야욕이 들끓는다. 그는 앞서 아들의 채용 비리로 인해 법복을 벗을 위기에 처한 황남용을 협박, 박광토의 불법 정치 비자금이 담긴 USB를 확보한 바 있다. 강신진이 수오재 핵심 인사로서 박광토의 충직한 심복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그의 아킬레스건을 쥐고 있는 만큼 강신진이 꾸미고 있는 계획의 실체가 궁금해진다.
박광토 역시 모종의 이유로 강신진을 향한 의구심을 품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 사이 보이지 않는 균열이 차차 고개를 든다. 과연 이한영이 서로를 향한 불신과 탐욕으로 가득 찬 이들의 연대를 파고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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