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송가인 유튜브 채널에는 '[가인이랑 아빠랑] 송가인! 드디어 찾은 두 번째 직업. 아버지가 농사지은 대파로 대파가게 사장님이 된 자영업자 송가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가인은 진도에서 아버지와 대파 뽑기에 나섰다. 마당에서 고양이 '조나비'를 발견한 그는 "얘가 또 임신했다고? 진짜 환장하겠네"라며 N번째 임신에 한탄해 웃음을 안겼다.
서울과 다른 거대한 사이즈의 파를 자랑한 송가인은 "해풍 맞고 겨울 견디며 크는 파라 다르다"고 강조했다. 제작진이 "이거 안 훔쳐 가냐?"고 걱정하자, 아버지는 "엥키면(들키면) 큰일 난다"며 걱정 없다고 전했다.
이미 많이 빈 밭을 보던 송가인은 "아빠 용돈벌이 좀 했겠네? 엄마한테 말 안 한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어릴 때 부모님이 '밭농사는 하지 말고 논농사만 하라고 했다. 밭농사는 힘드니까"라고 회상했다.
10분 만에 불안감을 드러낸 송가인은 "자영업 힘들다. 내가 비녀 팔아봐서 안다. 주문 안 들어오면 기분이 안 좋다. 자영업자 우울하다"고 토로했다. 결국 주민들에게 공짜 무까지 나눠준 그는 "장사 망했어. 장사 운 없나봐"라며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다.
송가인은 "오늘 2만원어치 팔았다. 파 뽑기 전에 먹은 붕어빵이 2만 5천원인데"라면서도 "장사는 잘 못 했지만, 아빠랑 즐겁게 대파도 뽑고 즐거운 하루였다"며 미소를 보였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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