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차오루의 유튜브 채널에는 베이비복스 간미연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차오루는 간미연에게 "중국 팬 대표"라며 L사 명품 머플러를 선물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촬영할 때 따뜻하게 대해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간미연은 화제가 된 베이비복스 완전체 재결합 무대에 대해 "2011년 내 솔로 활동 이후 14년 만에 만났다. 한 3번 정도 만나서 연습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첫 연습 이후 매일 만났다. 예전과 몸 상태가 다르더라"고 회상했다.
"댓글 많이 봤냐"고 묻자, 간미연은 "'아줌마 같아요'가 제일 심한 욕이더라. 응원이 많아서 힘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여자로서의 삶, 여자 가수로서 생명이 끝났나 생각했는데, 우리가 많은 분들께 힘이 되어드린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차오루는 "꿈은 젊은 사람만 꾸는 거 아니"라며 공감했다.
베이비복스 전성기 인기에 대해 간미연은 "대형기획사인 S.E.S.. 핑클에 밀려서 늘 3인자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래도 아시아에서는 톱이었던 것 같다"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나는 주목 받기 싫었는데, 자꾸 인터뷰를 시키더라. 나는 센터 싫어했다"면서 "'학교2' 제안을 받고 리딩까지 했는데, 못했다. 뒷자리 날라리 역할이었는데, 그걸 했으면 연기를 못 하니까 흑역사가 됐을 수도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활동 중 가장 스트레스를 받았던 일이 뭐냐"는 질문에 간미연은 "예전에는 달려들거나 신체접촉 하는 팬들이 많았다. 지방 행사 끝나고 가짜 머리 뜯긴 적도 있다. 어린 나이에 차 안에서 울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간미연은 3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2019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세미 트로트 '영화 한 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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