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알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8년째 부르짖은 이상윤 만난 홍진경의 소개팅 플러팅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진경은 8년 전부터 호감을 표현해 온 배우 이상윤과 만나 게스트는 모르는 소개팅 콘셉트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유튜브 하길 잘했다. 유튜브 핑계로 개수작할 수 있다"며 즐거움을 드러냈다.
엄정화 소개로 '찐천재'에 출연하게 된 이상윤은 예고 없던 소개팅 콘셉트를 눈치채고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섭외) 거절당할 줄 알았다"며 출연을 반겼다.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인 이상윤은 "학창 시절에는 인기 없었다. 눈이 나빠서 골뱅이 안경 쓰고 다녔다"면서 "평범했고, 공놀이하다가 집에 가는 학생이었다"고 털어놨다.
"첫 여자친구는 성인 된 후 사귀었다"고 고백한 이상윤은 "이상형은 착하고 예쁜 스타일"이라고 털어놨다. 연필 잡는 법을 알려달라며 스킨십을 시도하던 홍진경은 "하나도 맞는 게 없다. 내가 착하긴 하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모범생이었던 이상윤은 연기가 된 이유에 대해 "내성적인 성격이라 연예인 할 거라고 생각도 안 했다. 시력 때문에 공익을 했는데, 길거리 캐스팅이 됐다. 광고모델부터 시작해서 3년 정도 무명 생활을 했다"고 회상했다.
'색즉시공2'로 첫 영화 데뷔한 이상윤은 파격 필모에 대해 "영화는 19금 내용인데, 여주 친한 오빠로 그런 내용이 없었다. 남주인공 질투 유발하는 포지션"이라고 설명헀다.
촬영 후 홍진경은 "오늘 연기 아니었다. 불편해도 할 수 없다"면서도 "못 사귈 바엔 누나 동생으로라도 평생 보고 싶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해 8월, 결혼 22년 만에 전남편과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딸 라엘 양을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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