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수 김장훈, 배기성, 자두가 출연했다.
이날 김장훈은 서장훈과 이름이 같아 벌어진 해프닝을 언급했다. 그는 "서장훈을 나로 기사 내더라. 내가 이혼했다는 기사 보고 어머니가 전화하기도 했다. 내가 결혼했었나 싶더라"고 밝혔다. 서장훈 또한 "내가 무슨 페스티벌에 갔다는 기사를 봤다"며 공감했고, 이수근은 "500억 서장훈 생활고에 찌들어"라고 가짜 뉴스를 생성해 폭소케 했다.
당시 마음 앓이를 했다던 김장훈은 "내가 63년생인데, 활동할 때 68년생으로 나이를 속였다. 실제로는 7살 차이인데 서로 '씨'라고 뿌르면서 기싸움했다. 강호동이 머리 만지려고 손 올렸는데 움찔했다"면서 "'형 같은 캐릭터 당해야 해'라며 틈만 나면 패대기를 쳤다"고 폭로했다. 강호동은 "형이랑은 대기실에서 방송 상관없이 많이 놀았다"며 웃어 보였다.
그러자 김희철은 "내가 100만원 보낸 거 잊었냐. 형 생활고에 시달릴 때 100만원 보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이에 김장훈은 "158만원이다. 그때 조건이 반말하는 거였다"고 털어놨다.
한편, 기부 금액만 200억원인 김장훈은 과거 "통장에 10원도 없다. 모아둔 돈 없고, 집도 없다. 총재산은 월세 보증금 3000만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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