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측은 6회 방송을 앞둔 31일, 호(狐)생 탈출을 꿈꾸는 팔미호(이시우 분)와 은호(김혜윤 분), 강시열(로몬 분)의 놀이공원 나들이를 포착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현재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최저 시청률 2.4%를 찍으며 고전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은호와 강시열은 구미호를 만나기 위해 또다시 산에 올랐다. 하지만 두 사람 앞에 나타난 건 아직까지 구미호가 되지 못한 꼬리 여덟 개 달린 팔미호였다. 은호는 금호와 똑 닮은 팔미호를 보며 그리움인지, 부채감인지 알 수 없는 복잡미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한편 현우석(장동주 분)은 강시열을 찾아와 뒤늦은 사과에 이어, 일주일만 더 이대로 지낼 수 있게 해달라고 마지막 부탁을 했다. 바로 그때 팔미호가 눈치 없이 끼어들었고, 은호가 인간이 된 사실을 알게 된 현우석의 눈빛에선 다시 한번 욕망이 일렁였다.
제작진은 "오늘(31일) 방송되는 6회에서 팔미호는 인간이 된 은호와 운명이 뒤바뀐 강시열을 원래로 되돌려 놓을 묘안을 내놓는다. 자신이 구미호가 되고 난 후에 은호와 운명을 바꾼다는 것"이라며 "운명을 걸고 한편이 될 은호, 강시열, 그리고 팔미호의 신묘한 공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6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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