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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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보검매직컬'에서 커트 중 가위에 손가락을 베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 '보검매직컬'에서는 군 복무 시절 이용사 면허증을 취득하면서 제2의 삶을 꿈꿔보았다는 이야기와 함께 '보검매직컬' 운영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 박보검이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과정이 공개됐다.

아늑하고 사랑스러운 공간으로 재탄생한 '보검매직컬' 내부를 둘러보던 박보검은 "걱정 반, 기대 반"이라며 복잡한 속내를 밝혔다. 이어 네일아트 담당과 간식 담당으로 함께 일하게 될 배우 이상이와 곽동연도 도착했고, 박보검은 애착 형·동생을 반갑게 맞으며 본격적인 영업을 준비했다.
박보검, 끝내 유혈사태 터졌다…급하게 지혈 "죄송해" 손님에게 사과 ('보검매직컬')
손님맞이 인사말과 안내 동선 등 하나부터 열까지를 의논하던 검.동.이(박보검+곽동연+이상이) 트리오 앞에 정식 오픈 전 첫 손님이 나타났다. 이웃집 주민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동네 어르신의 등장에 박보검은 마치 친손자처럼 살갑게 다가갔고, 라면에 곁들여 먹을 김치를 얻으러 집에도 직접 방문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모두가 잠든 한밤중, 박보검은 쉽게 잠자리에 들지 못했다. 첫 영업 개시 직전 최종 연습을 위해 제작진에게 부탁한 그는 부지런히 가위를 움직였고 "(저희를 만나러 오시는) 마을 주민에게 마법 같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박보검, 끝내 유혈사태 터졌다…급하게 지혈 "죄송해" 손님에게 사과 ('보검매직컬')
마침내 첫 영업일 아침이 밝았고 박보검은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길에 나섰다. 이후 전날 김치를 나눠주었던 주민이 첫 손님으로 찾아왔다. 그러나 박보검은 커트 중 가위에 손이 베었다. "죄송해요"라고 사과한 뒤 가위질을 이어갔지만 이내 "잠시만요"라며 급히 휴게실로 들어가 피를 지혈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보검 매직컬'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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