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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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59)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불만을 터뜨리며 배우 배정남과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준다.

다음 달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성민, 배정남, 김종수, 김성균의 카자흐스탄 여행기가 공개된다. 네 사람은 2017년 개봉한 영화 '보안관'에서 호흡을 맞추며 오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고.

이성민은 이번 여행의 총무를 맡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성민은 "왜 나보고 (총무를) 하라는 거야"라고 불만을 터뜨리면서도 사소한 지출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칼 같은 돈 관리에 결국 배정남은 "그냥 안 가겠다"고 포기하며 이성민과 투닥거려 폭소를 유발한다.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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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로 나선 막내 배정남은 넘치는 의욕과는 상반되는 허당 면모를 보여준다. 배정남은 형님들을 이끌며 야심 차게 가이드에 나섰지만, 깜빡하고 가방을 챙기지 않는가 하면 할인을 서비스로 착각하는 등 계속해서 빈틈을 노출한다. 그는 예측 불허의 상황을 만들어내며 카자흐스탄 여정의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맏형 김종수는 동생들을 압도하는 겁 없는 직진남 매력을 발산한다. 김종수는 고공 그네 등 아찔한 액티비티 앞에서 겁에 질린 동생들과는 달리, 공중을 가르며 "아주 좋아"를 연신 외치며 여행을 즐긴다. 김성균은 이번 여행을 위해 볶음 멸치, 누룽지, 고추장아찌 등 직접 만든 반찬들을 챙겨오는 정성을 보이며 프로 살림꾼 역할을 자처한다. 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에서는 상인과 치열한 흥정을 벌인 끝에 서비스까지 얻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미운 우리 새끼'는 2월 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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