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튜브 채널 '궁금하면 허경환'에는 '말해도 될까 고민했지만… 최초공개합니다ㅣ구독자 5만 기념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허경환에게 "'유퀴즈'랑 '놀면 뭐하니' 이제 고정 된거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최애 유행어' 질문에 허경환은 "'있는데~'랑 '궁금하면 500원'이다. 가장 핫했고, '개그콘서트 할 때 잘 나가고 피크였다"고 회상헀다. '최근 개발 중인 유행어'에 대해서는 "흐름을 잘 타야한다. 나는 버리는 유행어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허경환은 가장 하기 싫었던 예능 프로그램으로 '진짜 사나이'를 꼽으며 "하기 싫었지만, 하니까 좋았다. 진짜 군대 가는 것 같아서 2~3일 정도 잠이 안 왔다"고 털어놨디.
올해 44세인 허경환은 '결혼' 질문에 "결혼 이제 못 하는 것 같다. 그래도 결혼하면 나의 분신 만들어서 키우고 싶다"면서 "의리 있고 나를 잘 믿어주는 여자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프로필상 키가 168.2cm인 허경환은 '진짜 키'를 묻자 "169cm 정도 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는 매니저의 덤벙거림에 "마음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한탄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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