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JTBC 측은 "오는 2월 녹화 예정이었던 임성근 씨 '아는 형님' 출연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천상현, 이문정(중식마녀), 윤나라(술 빚는 윤주모) 씨는 예정대로 녹화에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임성근 셰프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주운전 전력을 고백했다. 그는 "10년에 걸쳐 3번 정도 음주운전을 한 적이 있다. 술을 마시면 차에서 자곤 했는데, 자다 경찰에 적발돼 상황을 설명했다"며 "그 일이 10년 정도 전이고, 가장 최근 음주단속에 걸린 건 5~6년 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음주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제 잘못이며 실수"라며 "당시 깊이 후회했고, 법적인 처벌을 달게 받았다. 지난 몇 년간 자숙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저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실망하게 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임성근 셰프의 예정됐던 녹화 일정을 취소했다. '아는 형님'까지 줄줄이 녹화 취소를 알리며 사실상 방송계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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