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 사진=텐아시아DB
개그맨 김준현이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 폭풍 먹방을 펼치며 대식가다운 면모를 제대로 입증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코미디TV 예능 'THE 맛있는 녀석들'(이하 'THE 맛녀석') 548회에서는 복어 요리 전문점에서 김준현이 끝날 줄 모르는 먹방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먹성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어 식당을 찾은 'THE 맛녀석' 멤버들이 참복 숯불 화로구이, 복찜, 참복 전골, 복 튀김까지 이어지는 복어 풀코스 먹방에 나섰다. 앞서 방문한 식당에서 '쪼는맛'에 걸려 한입밖에 먹지 못했던 김준현은 두 번째 식당에서는 무사히 통과하며 높은 텐션과 큰 리액션으로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최상의 컨디션을 드러냈다.
결국 제작진 눈살 쏟아졌다…본인 욕심에 촬영 지연, 동료 개그맨도 '분노' ('맛녀석')[종합]
특히 그는 첫 메뉴로 나온 참복 숯불 화로구이를 먹자마자 박수를 치며 감탄을 쏟아냈다. 동시에 김해준도 "최근에 먹은 생선 중 1등"이라며 극찬을 더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복찜과 복 튀김도 연달아 흡입하며 폭풍 먹방을 이어 나갔다. 그는 복찜에 공깃밥까지 추가 주문해 양념에 비벼 먹는 등 '미식가 김준현'의 진가를 발휘했다.

김준현의 폭주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슬슬 배가 찬 멤버들이 대화를 이어가는 사이, 말없이 복찜을 먹어 치우며 홀로 전투를 이어갔고, 이를 본 황제성은 "아직도 전쟁터에서 싸우고 있다"라며 감탄했다.

촬영 막바지까지 이어진 김준현의 폭풍 먹방에 결국 문세윤은 "그만 먹어, (집에) 가게" 라고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준현 때문에 퇴근이 늦어질 위기에 처한 멤버들과 제작진의 속마음을 대변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