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 사진 = 잔나비 유튜브 채널 캡처
최정훈 / 사진 = 잔나비 유튜브 채널 캡처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34)이 전광판 생일 이벤트를 준비한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잔나비 JANNABI'에는 'Happy Birthday to JH'(해피 버스데이 투 정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정훈은 자신의 34번째 생일을 맞아 축하 전광판을 보기 위해 홍대입구를 찾았다. 전광판을 발견한 그는 'TODAY IS MY BIRTHDAY'(투데이 이즈 마이 버스데이)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펼치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그는 "동네 사람들, 생일입니다"라며 지나가는 시민들과 버스 승객에서 손을 흔들기도 했다. 최정훈은 "출세했네, 출세"라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 그는 "생일에 홍대 한복판에서 이런 축하를 받아보는 건 처음"이라며 "태어나길 잘했다는 기분이 들어 너무 좋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후 그는 큰 절을 올리는 사람과 손하트, 잔나비를 의미하는 원숭이 이모티콘과 함께 홍대 거리에 앉아 전광판을 바라보는 사진을 게재해 다시금 팬들을 향한 감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검은 자켓을 입은 그는 플래카드를 왼팔에 낀 채 하염없이 전광판을 바라봤다. 최정훈의 사진이 담긴 생일 축하 메시지는 홍대 일대 두 곳의 전광판에서 송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이 게재되자 누리꾼들은 "사랑스럽고 귀엽다", "생일 너무 축하한다", "벌써 서른 넷인데 너무 귀엽다" 등 축하와 감탄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최정훈이 속한 잔나비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사흘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