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송에서 조주한은 오프닝 곡으로 ‘진또배기’를 선택해 시작부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전매특허인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성량과 단단한 발성은 라이브의 묘미를 극대화했으며, 무대 구석구석을 누비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는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이어 동문 선후배 사이인 이미리와 함께한 듀엣곡 ‘열두 줄’ 무대에서는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하며 ‘흥부자 남매’다운 면모를 보였다. 조주한은 파트너를 배려하면서도 자신의 매력을 잃지 않는 세련된 무대 매너를 선보였으며, 두 사람의 완벽한 화음은 스튜디오를 가득 채우며 음악적 깊이를 더했다.
토크에서는 조주한의 입담이 돋보였다. 조주한은 이미리와의 훈훈한 에피소드부터 6시 내고향과 전국노래자랑 에피소드, 자신의 곡 '오 마이 갓'과 관련된 비하인드까지 어디서도 쉽게 들을 수 없는 이야기들을 재치 있게 풀어내며 예능감까지 가감 없이 발휘했다.
국악과 트롯을 절묘하게 넘나드는 가수 조주한은 '때려라', ‘오 마이 갓’, ‘너여 나여’ 등 전통의 흥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곡들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영역을 확고히 구축하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편, 조주한은 '6시 내고향' 리포터를 포함해 여러 활동을 통해 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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