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 가수 벤이 견학생으로 출연한다. 이날 등장한 고민견 푸들 '쪼꼬'는 두쫀쿠가 연상되는 귀여운 비주얼이지만, 보호자들에게는 '괴물', '다이너마이트', '악마'라고 불릴 만큼 통제 불능인 상태다. 쪼꼬의 안하무인격 행동을 지켜보던 이경규는 "싸가지 없는 거"라며 역대급 분노를 표출했고, '개훌륭' 최다 견학생 출연한 벤 마저 쪼꼬의 눈에 서린 광기를 보며 "어떻게 키워요? 너무 무섭다"라며 충격에 빠져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베테랑 훈련사들 또한 "감정 컨트롤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전형적인 분노조절장애"라고 진단하며 방어적이기보다 공격적으로 무는 쪼꼬의 성향에 우려를 표했다.
쪼꼬의 문제는 입질만이 아니었다. 휴지 조각, 비닐, 닭 뼈는 물론 발가락 교정기까지 가리지 않고 주워 먹는 심각한 이식증 탓에 과거 개복 수술까지 언급됐을 정도로 건강이 위태로운 상황. 훈련사는 "보호자와 신뢰가 없어 다 뺏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집안 전체를 자기 영역이라 믿는 쪼꼬의 서열 의식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너 오늘 큰일 났다!" 쪼꼬의 카타르시스를 멈추고 뒤틀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개훌륭 표 무한 반복 교육 실시! 과연 쪼꼬는 '다이너마이트' 같은 폭주를 멈추고 가족들에게 입힌 상처를 씻어낼 수 있을까?
16일 오후 8시 30분, KBS2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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