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 이서는 지난 2021년 중학교 2학년 때 데뷔했다. 데뷔 5년 차를 맞은 아이브는 자기애라는 그룹 정체성을 기반으로 메시지를 확장하며 이들만의 음악적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데뷔 초만 해도 앳된 이미지와 풋풋한 매력을 보여줬던 이서는 활동을 거듭할수록 무대 위 존재감과 표현력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NCT 위시의 막내 라인인 료와 사쿠야, 투어스의 막내 경민도 마찬가지로 내년 성인이 된다. 두 그룹 모두 청량함과 풋풋함을 전면에 내세운 팀인 만큼, 막내 멤버들의 성장은 팀 이미지와 콘셉트 확장에 있어 하나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기존의 소년미 중심 서사에서 벗어나 음악적 색채와 무대 연출의 선택 폭이 넓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로써 아이브, 제로베이스원, NCT 위시, 투어스 모두 전원 성인 그룹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층 성장한 이들이 보여줄 음악 및 무대에 기대감이 커진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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