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SBS 연기대상’은 2025년 동안 방송된 SBS 드라마를 총망라하는 시간을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고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2025 SBS 연기대상’은 한 해 동안 안방을 꽉 채운 SBS 드라마 주요 명장면, 막강한 대상 라인업은 물론 황가람, 기무간, NCT WISH의 스페셜 무대를 차례대로 공개하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2025 SBS 연기대상’이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2026년 SBS 드라마의 새로운 주인공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는 점과 우열을 가리기 힘든 대상 후보, ‘갓(GOD) 스브스’ 콘셉트에 걸맞은 스페셜 무대가 시청 욕구를 자극한다.
우선 2025년에 이어 다가올 2026년도 명실상부 드라마 왕국의 명성을 이어갈 새로운 얼굴들이 시상자로 출동한다. 2026년 SBS 금토드라마 흥행 포문을 여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주역 김혜윤과 로몬,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신들린 변호사로 파격 변신을 예고한 유연석,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로 안방 복귀를 알린 김범, 시즌2로 돌아오는 ‘재벌X형사2’의 주인공 안보현, 정은채, 강상준, 김신비 그리고 메디컬 느와르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수술방의 미친개 캐릭터로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김지원이 시상자로 참여한다. ‘2024 S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에 빛나는 장나라도 ‘굿파트너2’의 표지훈, 지승현과 함께 시상자로 합류한다.
마지막으로 ‘2025 SBS 연기대상’의 콘셉트 ‘갓(GOD) 스브스’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2025년은 어느 해보다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두드러진 영향력을 발휘했다. 특히 SBS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분석한 2025년 주요 채널 드라마(25.1.1~12.28 기준, 미니시리즈 포함, 주말드라마 제외) 2049 시청률 결과에서 2.3%로 전 채널 중 유일하게 2%를 돌파하며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가구 시청률 또한 8.2%를 기록했으며, 2025년 미니시리즈 시청률 TOP10 중 ‘나의 완벽한 비서’, ‘보물섬’, ‘귀궁’, ‘우주메리미’, ‘모범택시3’ 5개 작품이 TOP5에 등극하는 등 드라마 1등 채널의 압도적인 저력을 입증했다. 이에 화제성과 시청률, 글로벌 성과까지 K-드라마의 위상을 높이며 ‘갓(GOD)’의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유명 아이돌, 입 열었다…日서 버스킹으로 호평 받더니 "자연스럽게 흥 올라" ('체인지스트릿')[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826490.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