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연재 SNS
사진=손연재 SNS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호화로운 성탄절을 인증했다.

손연재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연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화이트 케이크를 마련한 모습. 특히 이 케이크가 한 호텔에서 올해 38만원에 출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손연재는 결혼기념일 3주년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가 액세서리부터 옷까지 전부 해외 명품 브랜드 제품들로 치장,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었다.
사진=손연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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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비연예인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2023년 11월에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가 72억원에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손연재는 은퇴 후 현재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면서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소통하고 있다.

손연재의 비연예인 남편은 율리시스캐피탈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회사는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위치한 패밀리하우스(하나 이상의 가문 자금을 직접 운용하거나 자문하는 회사)다. 2021년 1분기 기준 2조원 이상의 자산을 100% 고유계정으로 운용했던 글로벌 헤지펀드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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