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썸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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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의 스페셜 포토북이 판매된다. 과거 그는 '그녀는 예뻤다',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켰지만, 최근엔 700억 제작비가 투입된 '경성크리처'로 흥행 참패를 맛봤다.

26일 소속사 어썸이엔티가 공개한 박서준의 사진은 '박서준 프리미엄 포토북 Unveiled(언베일드)'에 수록된 컷으로, 나른함부터 카리스마까지 박서준의 자연스러운 감성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들에서 박서준은 최근 웰메이드 드라마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경도를 기다리며' 속 이경도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사진=어썸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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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톤으로 연출된 두 장의 사진에서 내추럴한 분위기와 고요한 카리스마 상반된 무드로 시선을 끈다. 입에 꽃을 문 채 나른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프랑스 파리의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된 마지막 사진은 박서준의 자유로운 감성과 성숙한 분위기를 동시에 담아냈다.

박서준은 현재 방송 중인 JTBC 토·일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의 이경도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고 있다. 이 작품은 박서준의 7년 만에 로맨스 복귀작으로 기대를 키운 가운데, 최신 회차에서 3%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어썸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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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포토그래퍼 홍장현, 이용희의 예술적 시선으로 포착한 순간들이 담긴 '박서준 프리미엄 포토북 Unveiled(언베일드)'는 총 208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판매된다. 자세한 사항은 박서준 공식 팬카페 '박스오피스(PARK's office)'와 일본 공식 팬클럽 'JUNNER'를 통해 안내되며, 26일부터 온라인 일반 판매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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