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진서연, 금새록, 주종혁, 곽범이 출연한 ‘다재다능 하다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전국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054 시청률 역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곽범이 차지했다. 그가 선보인 조롱 성대모사 메들리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이어 ‘무쇠소녀단2’ 비하인드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금새록은 자신이 운동을 잘한다고 생각했지만 실제 훈련에서는 예상보다 훨씬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줄넘기조차 쉽지 않았던 몸치 영상이 공개되며 웃음을 안겼고, 전국 생활 복싱대회에서 은메달과 금메달을 따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곽범이 전담 코치처럼 나서 금새록의 복싱 실력을 확인했고, 글러브를 끼자마자 달라진 눈빛과 탄탄한 움직임이 스튜디오의 감탄을 끌어냈다.
금새록은 과몰입 성향 때문에 작품 촬영 현장에서도 극한의 긴장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이해’ 촬영 당시 장롱면허 상태로 운전 장면을 소화해야 했고, 스태프 수십 명 앞에서 가까이 멈춰야 하는 장면에서 액셀과 브레이크가 헷갈릴까 봐 식은땀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결국 감독이 망원렌즈로 멀리서 당겨 찍는 방식으로 방향을 바꿨다는 비화가 공개됐다. 또 ‘오월의 청춘’ 촬영 때는 높은 난간 위에 오르는 장면에서 혹시라도 잘못될 수 있을 것 같아 어머니에게 “엄마 사랑해”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데뷔 전 ‘알바왕’ 시절도 공개됐다. 금새록은 영화관, 빙수 가게, 카페, 웨딩 박람회 등 다양한 곳에서 일했던 경험을 털어놨고, 영화관 근무 8개월 동안 멤버십 카드 발급 실적 1등을 유지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유상무의 빙수 가게 초대 아르바이트생이었고, 더 높은 시급 제안을 받아 김수로의 가게로 스카우트됐다는 이야기도 웃음을 더했다. 웨딩 박람회 시절 가계약 성사율이 높아 배우가 된 뒤에도 한복집 사장님에게 연락이 온다는 에피소드는 금새록의 생활력과 인간적인 매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이어 곽범은 여러 인물들의 성대모사를 쏟아냈다. 이경영, 임창정, 정우성, 송소희는 물론 개그콘서트 미술감독까지 가리지 않는 라인업이 공개되며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다만 장혁 성대모사에 대해서는 정중한 금지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혁이 새 작품에 들어가는데 역할의 무게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미안하지만 자제해 달라고 한 다리 건너 연락을 보내왔다는 에피소드는 현장을 뒤집었다.
곽범의 반전 이력도 빛났다. 대학에서 그림을 전공한 그는 개그 코너의 그림 작업을 직접 담당했던 과거를 소개했고, 스튜디오에서 즉석으로 김구라의 캐리커처를 그려내 감탄을 자아냈다. 결과물을 본 김구라는 “내 영정 사진으로 써도 되겠다”라며 진심으로 좋아했다. 여기에 KBS 공채 시험에서 도우미 역할을 하던 친구의 실수로 음악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해프닝까지 더해지며, 곽범이 개그맨이 되기까지의 과정 역시 강한 웃음을 남겼다.
여기에 개그맨이 되기 전 연기 학원에서 허경환에게 개그 수업을 들었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장도연과 유세윤이 “뭘 가르친다는 거냐”라고 반문하며 폭소가 터졌고, 곽범은 또 다른 스승으로 김용명을 언급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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