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KBS 2TV 새 주말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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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기웅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 출연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 극본 박지숙 /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박기웅은 극 중 패션 트렌드와 경영 감각을 두루 갖춘 태한 그룹 패션사업부 총괄이사 양현빈 역을 맡았다.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을 감싸준 당돌하고 씩씩한 소녀 공주아(진세연 분)를 첫사랑으로 가슴에 품고 있는 인물로, 같은 회사에서 다시 만난 그녀를 보며 운명이라 확신하고 본격적으로 거리를 좁혀간다.

박기웅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그는 패션사업부 총괄이사 캐릭터에 꼭 맞는 뛰어난 패션 센스를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박기웅 특유의 여유와 유머러스함, 그리고 순수한 분위기까지 더해져 여심을 설레게 한다. 연애 감정에 솔직한 양현빈이 두 집안 간의 얽히고설킨 오해와 반목을 어떻게 이겨내고 자신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 사진 제공: KBS 2TV 새 주말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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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기웅은 활력 가득한 모습 뒤 마음 한편에 가족을 품고 있는 양현빈 캐릭터의 복잡다단한 감정을 세밀하게 풀어내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진세연과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케 하는 로맨스 케미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박기웅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는 짝사랑남의 순정과 낭만, 그리고 유학파 실력자다운 엘리트 면모를 어떻게 그려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배우 박기웅, 진세연을 비롯해 한준서 감독과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오는 2026년 1월 31일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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