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니지먼트 런
사진=매니지먼트 런
소속 배우 금동현이 긴 휴식기를 끝내고 활동 재개를 알렸다. 금동현은 가수 윤하의 소속사로 알려진 C9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뒤, 이달 초 매니지먼트 런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지난 5일, 지난 5월 활동 중단을 알렸던 금동현이 컴백 행보에 나섰다. 이와 함께 특유의 무해한 눈웃음과 싱그러운 소년미가 돋보이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도 잇달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백기를 잊게 만드는 산뜻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배우로서 새 출발을 앞둔 금동현은 그간 변함 없이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하고 애틋함을 더해 화제를 모았다.

그룹 'EPEX' 탈퇴 후, 약 6개월간의 휴식기가 무색할 정도로 화제를 모은 금동현의 복귀 소식에 팬들의 응원이 쇄도했다. 개인 SNS 개설 직후, 국내외 팬들은 '배우 금동현'의 새로운 꿈을 응원한다는 따뜻한 격려가 끊이지 않았고 금동현 또한 그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금랑단'과 함께할 2026년을 더욱 설레게 했다. 이처럼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시동을 건 금동현은 신규 유튜브 예능 '알딸딸한 참견' (제작 유니콘 스튜디오)의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선다.
사진=매니지먼트 런
사진=매니지먼트 런
금동현은 2019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 C9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한 배진영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C9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주목받았다. 배진영이 지난해 C9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만료 후 소속사를 옮겼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금동현 또한 최근 소속사를 변경했다.

15세라는 어린 나이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온 금동현이 MC 안재현, 허경환, 뮤지를 만나 진솔한 이야기들은 물론 최근 근황을 전하고 데뷔 후 첫 단독 게스트로 출연을 예고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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