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밤 10시 40분 처음 방송하는 KBS2 신규 예능 '말자쇼'는 '개그콘서트'의 인기 캐릭터 '말자 할매'를 앞세워 세대와 관계를 뛰어넘는 '진짜 소통'을 그리는 토크 예능이다.
대망의 첫 회 주제는 대한민국 모든 부모의 영원한 숙제, 바로 육아다. '말자쇼' 현장에는 육아 전쟁을 치르고 있는 엄마, 아빠들이 모여 '말자 할매' 김영희에게 현실 고민을 털어놓는다. 김영희는 2021년 10살 연하 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이후 2022년 9월 딸을 품에 안았다.
특히 "돌 같은 남편을 고쳐달라"는 아내의 하소연부터 "육아를 돕는다고 하는데 아내는 왜 자꾸 화를 낼까요"라는 남편의 억울함까지, 부부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사연들이 쏟아진다.
'애프터 고민 상담'도 준비했다. 지난여름 '개그콘서트'의 '소통왕 말자 할매'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데 하객이 적을 것 같아 걱정"이라던 예비부부가, 어엿한 부부가 돼 다시 '말자쇼'를 찾은 것이다. 결혼이라는 인생 과제를 해결했던 두 사람이 새롭게 직면한 고민은 무엇일지, '말자 할매'가 이번에도 명쾌한 해법을 제시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녹화장에는 MC 정범균을 긴장하게 만든 '정범균 저격수'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정범균 역할 정도는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말자 할매'의 옆자리를 노리는 야심을 드러낸다. 과연 정범균은 자신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세 사람은 원만한 합의에 이르렀을지 관심이 쏠린다.
'말자쇼'는 오늘(13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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