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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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에 가수 도이치가 피처링한 수록곡으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인증을 추가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일(현지시간) RIA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니의 선공개곡 ‘ExtraL’(엑스트라엘, feat. Doechii)가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증으로 제니는 RIAA에서 총 4곡을 인증받으며,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다 RIAA 인증 기록을 다시 쓰게 됐다.

제니는 앞서 더 위켄드, 릴리 로즈 뎁과 협업한 ‘One Of The Girls’(원 오브 더 걸스)로 플래티넘 인증을, ‘Mantra’(만트라)와 ‘Like JENNIE’(라이크 제니)로 골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Ruby’ 수록곡 골드 인증으로 첫 정규 앨범 수록곡 3곡 모두가 RIAA 인증을 획득했다.

RIAA 인증은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을 기준으로 부여되며, 골드(50만 유닛 이상), 플래티넘(100만 유닛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유닛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유닛 이상) 등 단계별로 나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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