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는 강지영과 코미디언 강재준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부동산 정책으로 혼란해진 주거시장 속 2025 국민평형 아파트를 찾아 나서는 모습을 그린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김숙은 스튜디오에 출연한 강재준과 강지영을 소개하며 '구해줘! 홈즈' 코디들과 인연이 깊다고 소개한다. 강재준은 "양세형제와 절친이다. 단둘이 만나면 되게 착하고 잘해주지만, 형제가 합체하면 악마가 된다. 여기에 유병재까지 합치면 난리가 난다"고 폭로한다. 이에 양세찬은 강재준을 향해 "조용~"을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동료 코미디언 이은형과 결혼해 7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은 강재준은 아이가 커갈수록 수납공간도 부족하고, 뛰어놀 수 있는 1층이나 필로티로 이사를 하고 싶다고 밝힌다. 이에 절친 양세형은 "이 집은 수납공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강재준이 맥시멀리스트다. 러닝화만 100개가 넘는다"고 말한다.
강지영과 강재준 그리고 양세형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으로 향한다. 양세형은 자곡동은 강남구지만 자연과 도시가 조화로운 동네라고 소개한다. 세 사람이 처음으로 임장할 국민평형은 전용면적 59㎡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현재 신혼부부가 살고 있다고.
집안을 살펴보던 강지영은 "내 신혼 로망은 퇴근하고 남편과 함께 마시는 맥주 한 잔 이었다"라고 말하자, 강재준 역시 "결혼 후 아내와 마시는 맥주가 유일한 낙이었다. 먹다 보니 살이 120㎏까지 쪘다"고 말한다. 이에 양세형은 두 사람을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신혼생활을 상상했다는 후문이다.
수도권 국민평형 아파트 임장은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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