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일일 직원이 되어 '우리들의 이순신' 특별전을 준비하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게스트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올해 누적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한 핫플레이스, 우리 역사의 소중한 보금자리에서 펼쳐진 멤버들의 노동이 유익함과 재미를 모두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의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2049시청률은 1.8%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1위 행진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유재석과 허경환은 굿즈 상품관에서 진열 업무를 이어갔다. 이전에 '국중박' 곤룡포 비치타월을 걸쳤다가 품절 대란을 일으킨 적이 있는 유재석은 이번엔 어린이용 투구 털모자를 쓰고, 12척의 배가 그려진 명량해전 담요를 몸에 휘감았다. 허경환은 굿즈로 치장한 유재석을 향해 "명품 여러 개 입은 느낌이다"라고 반응했다. 이순신전 한정 와인 마개를 포함한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어린이 자아를 꺼낸 허경환은 유재석에게 "사줘요"라고 졸라서 웃음을 더했다.
네 사람은 전시 설명 문구 스티커 작업을 진행했다. 모두가 벽과 하나가 된 '벽아일체' 상태로 초 집중력을 발휘했지만, 글자를 빠뜨린 하하의 실수가 발견됐다. 유재석은 실수도 하고 화장실에 다녀오느라 늦기까지 한 하하를 잡도리했다. 게다가 잘하던 주우재마저 실수가 전염돼 난항에 빠졌다. 그때 지나가던 업무 담당자가 멤버들이 1시간 동안 끙끙대던 작업을 순식간에 해결했고, 뒤늦게 요령을 익힌 네 사람은 속도를 붙여 작업을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네 사람은 재능 기부로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일을 했다. 유재석은 장군 역할을 제안받자 "제가 그렇지 않아도 장군 연습하고 있었다. 여기에 위엄 있는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 없다"라며 준비된 장군의 자세를 보였다. 부하 역을 맡은 하하는 첫 대사부터 부담스러운 발성으로 야유받았고, 주우재는 "'국중박'에서 듣기엔 너무 과하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주우재도 어색한 사투리 연기를 펼쳐 야유를 피할 수 없었다.
한편, 최근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 측에 하차를 통보받았다고 폭로했다. 지난 21일 이이경은 자신의 SNS에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저희는 자진 하차를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놀면 뭐하니' 측은 "이이경 씨가 언급한 대로 제작진이 먼저 소속사 쪽에 하차를 권유했다. 제작진은 소속사 측에서 하차 권유를 기사화하셔도 그 선택에 따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이이경 씨 소속사에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를 선택하겠다고 연락이 왔다"며 "출연자들에게는 소속사와 협의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 언급을 부탁했다. 출연자들은 이이경 씨를 위한 배려로 저희 요청을 따른 것뿐이다. 다른 출연자를 향한 비난이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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