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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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이 부동산 투자 비결을 공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부동산 금손 박준금 청담동 70평 빌라 대공개 (청담동집값, 집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남구 청담동을 찾은 류진은 "박준금 씨 집 초대를 받아서 처음 가는 중이다. 노른자 땅,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다. 좁은 골목에 차가 많다. 불편하지만 진짜 비싼 동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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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은 L사 명품 입고 등장해 류진을 반겼다. 청담동 빌라에 살게 된 그는 "원래 한남동 살다가 이사 왔다. 청담에 있는 숍 오는데, 차 막히면 다리 건너는데 30분 이상 걸리더라. 여배우는 1시간 일찍 일어나야 한다. 그래서 숍 3분 거리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남동은 세 들어 살았다. 원래 집은 성수동"이라고 털어놨다. 류진이 "아내가 산 유엔빌리지 내 빌라가 많이 올랐다"며 부동산 상담을 부탁하자, 박준금은 "재테크? 큰돈은 하늘의 뜻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준금은 여후배가 집을 사려고 상담했던 일화를 떠올리며 "10년 전이었다. 성수동 허름한 곳이라도 사라고 했는데, 성북동에 집을 샀더라. 지금은 성수동이 잘 됐잖냐. 차이가 어마어마해졌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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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실패를 맛본 류진은 "2006년 신혼집 살 때, 6~7억원 정도 있었다. 잠원동, 반포도 올 수 있었는데, 집이 허름했다. 신혼집이까 깨끗한 곳 가고 싶어서 상암동으로 갔는데, 산 값으로 나왔다. 반포는 이제 엄두도 못 낼 가격이 됐다"고 토로했다.

박준금은 '부동산 투자'에 대해 "모든 사람이 살고 싶은 지역, 오고 싶은 지역을 사야 한다"면서 순천향병원 쪽 재개발 소식을 전해 류진을 설레게 했다.

한편, 박준금의 70평 청담동 빌라에는 1,500만원 소파를 비롯해 명품방, 옷방, 공주안방 등이 눈길을 끌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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