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별의별 토크 : 보고보고보고서'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별의별 토크 : 보고보고보고서'
배우 허성태가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별의별 토크 : 보고보고보고서'에서는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과 배우 허성태가 출연해 장도연, 이용진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용진은 영화 '범죄도시', '오징어 게임' 등에서 강렬한 악역으로 활약한 허성태를 만났다. 10년간 대기업에 다니던 허성태는 34살에 연기자로 전향했다. 그는 15년 전 자신의 첫 출연작인 SBS '기적의 오디션' 영상을 다시 보며 "SBS 영상 다 안 지웠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별의별 토크 : 보고보고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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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은 허성태가 데뷔 14년 만에 영화 주연을 맡게 된 사실을 언급하며 "'제2의 허성태'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조언할 말이 있느냐"고 물었다. 허성태는 짧은 고민 끝에 "하지마"라고 답했다.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별의별 토크 : 보고보고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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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는 "나이가 많아도 도전해도 되느냐는 메시지를 자주 받는다. 그런데 내가 쉽게 조언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리스크가 크다. 나는 어머니에게 항상 '이렇게 된 게 천만다행'이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이용진이 "천운이 따랐다는 뜻이냐"고 묻자, 허성태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은지는 댄서 립제이와 함께 세계 규모의 브레이킹 국제 대회 현장을 방문했다. 에너지가 넘치는 이은지는 립제이와 함께 무대를 꾸미며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댄서 판타이예와 배틀을 펼쳤다.

또 이은지는 '평생의 짝'을 찾기 위한 대규모 소개팅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이 노래와 춤으로 매력을 어필하는 가운데, 그는 스님에게 "사랑을 해보셨냐"고 질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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