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스는 괜히 해서!' 캡처
사진='키스는 괜히 해서!' 캡처
로맨스 장인 장기용이 돌아왔다.

지난 12일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첫 방송됐다. '키스는 괜히 해서!' 1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4.9%, 전국 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극 중 장기용이 분한 공지혁은 일이면 일, 외모면 외모 모두 완벽한 능력남주다. 1회에서 공지혁은 어려운 프로젝트를 단번에 성사시키며 짜릿한 성공의 기쁨을 만끽했다. 그런 공지혁에게 없는 것은 단 하나 사랑이었다.
사진='키스는 괜히 해서!' 캡처
사진='키스는 괜히 해서!' 캡처
제주도를 찾은 공지혁은 자신을 한 방에 무너뜨리는 여자 고다림(안은진 분)과 마주했다. 첫 만남에 대뜸 죽지 말라며 뒤에서 끌어안고, 전 남자친구 앞에서 자존심 때문에 공지혁을 "내 남자친구"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는 여자 고다림. 공지혁은 고다림과 첫 만남부터 꼬여버렸지만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 고다림과 가짜 연인 행세를 시작했다.

공지혁은 처음 고다림을 보고 '이런 여자가 다 있지?'라고 생각했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주저 없이 다가서는 그녀의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미소 지었다. 그러다 고다림의 키스 한 방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공지혁은 돌아서는 고다림을 붙잡아 다시 한번 키스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로맨스 장인으로 불리는 장기용은 이번에도 애틋함과 다정함이 공존하는 깊은 눈빛, 중저음의 목소리, 자신만의 색깔 있는 연기로 공지혁 캐릭터의 매력을 120% 살려냈다. 여기에 톡톡 튀는 리듬감과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까지 제대로 살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키스는 괜히 해서!' 2회는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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