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사진 제공=어도어
뉴진스/ 사진 제공=어도어
그룹 뉴진스 해린과 혜인이 마음을 돌이켜 소속사 어도어로 돌아간다고 밝힌 가운데, 나머지 세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거취에 눈길이 쏠린다.

어도어는 12일 공식입장을 통해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이어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멤버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정중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해린과 혜인 두 멤버가 어도어로 복귀해 뉴진스로 활동할 수 있게 된 가운데, 나머지 세 멤버의 거취에 대한 이목이 쏠린다. 세 멤버 중 하니와 다니엘은 외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 멤버다. 민지는 한국 국적이다.

해린과 혜인의 어도어 복귀가 나머지 세 멤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그룹 뉴진스 해린-혜인/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그룹 뉴진스 해린-혜인/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이하 어도어 공식입장 전문.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멤버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정중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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