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1세대 프로파일러 표창원을 만난 윤현민, 임원희, 허경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에서 범죄자 역할을 맡은 윤현민은 자문을 구하기 위해 표창원을 찾았다.
임원희가 “얼마나 입금한 거냐”고 묻자 윤현민은 “200만원대였다. 1시간 동안 이 자세로 가만히 있었다. 허무하고 허탈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표창원은 “스스로 바보라고 생각할 거 없다. 누구나 당할 수 있다”고 위로했다.
이어 표창원은 “내가 알고 지냈던 사람이, 이상한 걸 못 느꼈던 평범한 사람이 괴물이 된 과정을 밝혀야 한다는 숙제를 떠안았다. 그 후 영국에 가서 공부를 하고 유학을 하면서 프로파일링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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