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원훈 SNS
사진=김원훈 SNS
코미디언 김원훈이 광고주들에게 돌연 사과했다.

김원훈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발이 없는 저를 헤어 제품 모델로 과감히 기용해주신 관계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와 사과를 전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원훈이 한 헤어 제품 브랜드로의 모델로 발탁된 모습. 케이크와 풍선 등으로 축하를 받은 김원훈은 자신의 머리숱을 언급하며 광고주에게 미안함과 감사함을 동시에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원훈은 1989년생으로 올해 36세다. 2015년 KBS 3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명세를 탔다. 2022년 8월, 8년간 만난 어린이 뮤지컬 강사와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사진=김원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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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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