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는 다음 달 14일 중국 우한에서 단독 팬미팅 '인생여주'(人生女主) – 마지막 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광저우, 남경, 상해에서 진행된 '인생여주' 시리즈의 피날레인 만큼 혜리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앞선 공연에서 혜리는 그동안 들려주지 못했던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가 하면, 팬들의 요청으로 선정된 특별 의상을 착용하거나 드라마 '선의의 경쟁' 속 유제이 의상을 입고 포토타임을 진행하는 등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우한 팬미팅은 '인생여주' 시리즈의 마지막 회인 만큼, 오랜 시간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스페셜 이벤트와 함께 연말을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혜리는 2026년 ENA를 통해 방영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에서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생계형 리포터이자, 과거를 후회하며 휘청이는 여자 '주이재'로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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