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근본채널'에서 슈퍼주니어 신동이 운영하는 '신동의 동동포차'에서는 '유지애 서지수, 러블리즈의 러브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러블리즈 멤버 유지애와 서지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활동 시절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유지애는 "데뷔 초 때까지는 매니저와 같이 살았는데 그 이후로는 저희끼리 살았다"며 숙소 생활을 언급했다. 서지수와 유지애는 멤버들끼리도 "룰이 되게 강했다"며 "12시가 통금이었는데 12시 지나면 단체 카톡이 난리 났다"고 밝혔다. 유지애는 자신은 사실 별소리 안 하는 타입이긴 했다고 덧붙였다.
유지애는 연애 경험이 있었음을 인정하며 "저는 룸메이트한테 공유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비밀 연애 방식에 대해 유지애는 "저희는 문 앞이 방이었다"며 "12시 전에는 꼭 들어온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3, 4시쯤 나간다"며 "그러고 7시쯤에 다시 들어왔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서지수는 최근 배우 활동과 함께 BJ로도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수입에 대한 질문에 서지수는 "솔직하게 재미없을 수 있는데 러블리즈가 제일 높다"며 "그만큼 러블리즈가 높다는 게 아니라 다른 게 많이 낮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지수는 지난해 '떠지수'라는 채널을 개설하고 게임 방송 BJ로 활동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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