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김희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쓰고 있습니다, 두 번째 버전"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세 배우가 TV조선 새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를 홍보하기 위해 AOA의 '짧은 치마' 밈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내 골반이 멈추지 않는 탓일까'라는 노래에 맞춰 세 사람은 리듬에 몸을 맡기며 골반을 흔들고, 밝은 표정으로 춤을 추며 드라마를 알렸다.
김희선, 진서연, 한혜진은 장난스럽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웃음을 터뜨렸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홍보 열정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희선이 최근 드라마 홍보를 위해 다양한 밈 영상에 참여하고 있는 점도 화제를 모았다.
한편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를 반복하며 육아와 직장 생활에 지친 마흔하나 세 친구의 성장기를 그린 코믹 드라마다. 오는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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