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2'에서는 이장우가 강화도 보물 한 상을 차려냈다.
이날 이장우는 예비신부 조혜원과 한 집에서 신혼 분위기를 풍겼다. 이장우가 고구마묵전 레피시를 개발하는 모습을 조혜원이 직접 촬영한 것.
조혜원은 예비신랑 이장우 요리 실력에 감탄했고, 이장우는 조혜원의 레시피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고, "어머니 가져다드리라"며 예비장모님 챙겨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를 "자기야"라고 부른 조혜원은 "요즈음 강화도 많이 갔지? 나 좀 데리고 가. 재밌겠다. 혼자 좋은데 가고"라며 사랑스러운 애교를 선사했다.
"신혼여행지 결정했냐"고 운을 뗀 박나래는 "보통 신혼여행 하면 침대에 장미꽃잎 뿌려져 있고, 하트 백조 있는 로맨틱한 건데, 이장우는 캠핑카 타고 한 달 동안 미국 횡단을 생각하더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이장우는 "누나가 뭐라고 해서 포기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적극 도움을 약속한 박나래에게 이장우는 "프러포즈하기로 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교동도 주민들을 만난 이장우는 "네년에 풍어제 하면 아기를 데려갈 수도 있다"고 폭탄 발언했다. 어르신이 "혼전 임신이냐"고 묻자 이장우는 "아직 아니다. 말실수를"이라며 당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장우는 오는 11월 23일 배우 조혜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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