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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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비트가 컴백과 동시에 중국 대형 소속사와 손잡았다.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최근 중국 최대 오리지널 음악 기업 모던스카이(Modern Sky, 摩登天空)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소속사가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뉴비트가 K팝과 C팝(중국 대중음악)의 만남을 성사시키는 행보로 가요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중국 대형 엔터사 모던스카이는 현재 약 160팀의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으며, 600장 이상의 음반을 발매한 중국 최대 규모의 기업이다. 음악, 출판,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공연 기획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특히 모던스카이는 Strawberry Festival(스트로베리 페스티벌)과 MDSK Festival(엠디에스케이 페스티벌) 등 대형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음악을 중심으로 패션, 미디어, 예술 상품 등 청년 문화 전반을 이끌고 있다고 소속사는 소개했다. 앞으로 뉴비트는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중국 정식 앨범 발매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뉴비트는 6일 오후 12시 첫 미니 앨범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를 발매했다. 이날 오후 8시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KPOP X INKIGAYO'에서 컴백 쇼케이스가 생중계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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