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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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난이 친구와 온천을 즐겼다.

지난 5일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에는 '하룻밤에 170만원?! 김정난 초호화 온천호텔에서 역대급 신선놀음 (노천온천, 한정식 풀코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김정난은 힐링 휴가를 즐기기 위해 충주 수안보 온천 호텔로 향했다. 그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요통 때문에 너무 아프다. 허리를 구부리지를 못한다"며 "집에서 진통제 먹고와서 그나마 지금 버티는 거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 곳이 1박에 170만원이라고 하더라"라며 "모든 스케줄을 함께해준 친구에게 감사의 의미로 온천 플렉스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정난은 호텔방으로 향했고, 온천을 즐긴 후 저녁으로 코스요리까지 먹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사진=김정난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김정난 유튜브 채널 캡처
앞서 김정난은 대형 쇼핑몰에서 플렉스 한 후 "벌어서 뭐하냐. 자식도 없는데"라고 솔직하게 말한 적 있다.

한편 김정난은 1971년생으로 올해 54세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사주를 볼 때마다 '결혼을 일찍 하지 마라. 안 좋다', '뒤로 갈수록 말년 운이 엄청 좋기 때문에 결혼을 굳이 빨리할 필요가 없다'라는 조언이 공통적으로 나오더라"라고 언급했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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