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30일 도영과 정우의 입대 소식을 전했다. SM은 도영의 군 복무와 관련해 "오는 12월 8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우에 대해서는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10월 29일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았다. 오는 12월 8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입소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SM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을 위해 팬 여러분의 현장 방문은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도영과 정우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도영은 1996년생으로, NCT와 NCT 127, NCT U, NCT 도재정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4월 솔로 데뷔 이후 솔로 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1998년생인 정우도 NCT와 NCT 127, NCT U, NCT 도재정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정우는 하반기 솔로 데뷔를 예고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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