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호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육이완제"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대호가 광화문 나들이를 나선 모습. 그러나 그림자를 통해 그가 목발을 들고 있음이 밝혀졌고, 그는 이내 서점 쇼핑백과 함께 목발을 인증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김대호는 전날이었던 14일 병원을 찾아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듯한 사진을 올렸었다.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김대호는 엎드려 있었고 그 위로 기계 장비가, 뒤에는 병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커튼이 있어 보는 이들을 걱정시켰다.


그 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시작으로 자사의 여러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각종 유튜브 콘텐츠의 고정 자리를 꿰찼다. 2023년에는 MBC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전성기를 맞았고 지난 2월, 14년간 일했던 MBC에서 퇴사 후 프리랜서를 선언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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