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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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전 쇼핑몰을 운영하며 월 매출 3000만원을 달성했다는 방송인 주우재가 예능 '입 터지는 실험실'에 출연한다.

ENA 예능 '입 터지는 실험실'은 "왜 맛있을 과학?"이라는 주제로 입 터진 과학자들이 맛의 비밀을 실험하는 세계 최초 과학 먹방 토크쇼다. 단순히 음식을 먹어 보고 그 맛을 설명하는 먹방 예능을 넘어, 과학적 맛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왜 맛있을까?"를 지적으로 탐구한다.

14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MC 김풍, 궤도, 주우재, 하영, 물리학자 김상욱, 화학자 이광렬 등 10명의 출연진이 실험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의 실험 주제는 면, 국밥, 고기, 분식 등 한국인의 대표 소울푸드다.
사진제공=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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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프로그램의 첫 실험 주제인 고기가 공개됐다.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앞에 둔 출연진은 향에 숨겨진 고기 맛의 비밀, 인체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 고기 조리법 등 일상적 궁금증을 과학적 가설로 세우고 직접 실험을 통해 그 답을 찾아간다.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에는 '입 터지는 실험실'의 출발 메시지인 왜 맛있을까?라는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풀어내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재치 있게 담았다"라며 "누구에게나 익숙한 음식을 소재로 맛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출연진들의 유쾌한 실험이 먹방과 과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입 터지는 실험실'은 오는 2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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