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서는 '준범아 동생이 갖고싶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은 병원을 찾았다. 홍현희는 의사에게 "이런 이야기를 담는 건 처음이다"며 "제 나이가 지금 44세이고 둘째 갖는 분이 제 주변에 너무 많다"고 했다. 이어 "2년 후에 이 생각이 들면 어떡하냐"며 "2년동안 도 열심히 몸을 만들어볼까 막 이런 저런 고민이 있으니까 이거를 좀 적나라 하게 현실적으로 이야기를 좀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의사는 "엄마가 만 나이로 43세다"고 했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남편이 나랑 5살 차이난다"고 했다. 그러자 의사는 제이쓴에게 "48세냐"고 했다. 제이쓴이 충격받은 표정을 짓자 의사는 "아 아빠가 연하냐"고 했다. 이에 홍현희는 "기분이 좋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의사는 "난자의 질은 엄마의 나이랑 비례한다"며 "아빠가 자연적으로 수정을 못 시키지만 저희가 시험관을 해서 인공적으로 수정을 시켜주면 임신이 잘 된다"고 했다. 홍현희는 "저는 죄송한테 첫째 낳을 때 이런 검사 아예 안했다"며 "자연스럽게 이렇게 그랬는데 갑자기 확 와닿는다"고 했다. 이후 부부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난자 나이와 여성 나이가 비례한다는 점과 임신에 여성 나이가 중요하다는 말에 홍현희는 "내가 40살만 됐어도 어땠을까 이런 생각이 계속 든다"고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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