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피네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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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HWASA)가 ‘콘셉트 퀸’ 면모를 과시했다.

화사는 지난 11일과 1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Good Goodbye(굿 굿바이)’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단발로 변신한 화사는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붉은 투피스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우아한 자태를 자랑했다. 또한 곡명 ‘Good Goodbye’ 자수가 새겨진 베일을 쓴 채 깊은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 몽환적인 무드까지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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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화사는 웨딩 화보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흰 드레스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했고, 빈티지한 자동차와 슈트케이스를 더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해내며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화사는 의문의 남성과 함께 해변을 걷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화사는 발매 당일 서울 명동 신세계스퀘어에서 ‘Good Goodbye’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그간 화사는 ‘마리아’,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 등 매 컴백 색다른 색깔로 출격하며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NA(나)’로 흥겨운 에너지를 선사하며 명불허전 퀸다운 존재감을 증명하기도 했다.

화사 신보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발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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