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미리 서진이 생파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상아의 어머니와 딸 서진 양, 이상아가 함께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상아의 어머니는 단아한 분위기를 풍겼고, 딸 서진 양은 인형 같은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이상아 역시 싱그러운 미소와 동안 외모를 드러냈다.
이상아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딸과의 일상, 어머니와의 시간을 공유해왔다. 세대를 아우르는 3대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이상아는 배우 활동과 애견카페 운영을 병행하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7월 SNS에 "알바 구하기 힘드네. 펑크 내는 건 기본. 아무튼 주말도 화이팅 하자"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카페 운영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당시 사진 속 그는 다소 피곤해 보였지만 밝은 미소를 보였다.
이전에도 "카페 운영 7개월 차. 건강이 안 좋대요. 가게 오픈하고 아프면 안 되는데.. 예쁜 친구들과 오래 보고 싶다"라는 글을 올리며 건강 문제를 고백했다. 또 "어느 순간 갑자기 족저근막염이 생겼다. 애들 배변 치우고 가게 정리하느라 몸이 하나둘 고장 나더라"라고 전하며 자영업자로서의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지난달 9일에는 어머니의 백내장 수술 근황을 전하며 "어머니 백내장 수술 한쪽 잘 마쳤다. 무섭다고 하시더니 안 아팠다며, 목요일 나머지 한쪽 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관리를 잘해줘야 할 텐데 걱정이다. 넣는 약과 먹는 약 잘 케어해주시겠지?"라고 덧붙이며 효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아는 1984년 KBS 드라마 'TV 문학관-산사에 서다'로 데뷔해 '사랑이 꽃피는 나무', '완전한 사랑', '3일의 약속' 등 드라마와 '말괄량이 대행진', '젊은 밤 후회없다', '학창보고서' 등 영화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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