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임영웅이 개봉을 앞둔 영화를 함께 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개봉을 앞둔 재밌는 영화를 함께 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임영웅이다. 지난 26일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북부사랑방'이 추석을 맞아 덕양구 고양동에 김치 500㎏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김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50가구에 배포될 예정이다. 강복희 영웅시대 경기북부사랑방 회장은 "임영웅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이어가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위에는 가수 송민준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20일 오후 1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2025 송민준 앨범 발매 콘서트 Prologue(프롤로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발매된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Prologue)'를 기념하는 전국 투어의 일환으로, 서울에 이어 대전에서도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3위는 가수 태백이다. 태백은 2023년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뮤지컬 배우로 시작해 퍼포먼스 그룹을 거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그는, 베트남 현지 및 교민 대상 공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존재감을 자랑했다. 또 송민준은 넘치는 끼로 '에너지 보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추석에 함께 만두 빚고 싶은 남자 가수는?', '추석에 함께 만두 빚고 싶은 여자 가수는?', '추석에 함께 만두 빚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추석에 함께 만두 빚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