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채수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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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이 뉴욕에서 올블랙 시티룩으로 글로벌 팬심을 흔들었다.

채수빈은 인스타그램에 "코치랑 뉴욕"이라는 멘트와 사진을 남겼다.

첫 사진에서 채수빈은 어둑한 쇼장 조명 사이, 초콜릿 브라운 롱드레스에 매끈한 스트레이트 헤어, 블랙 숄더백을 걸친 채수빈이 플래시 세례를 받는다. 렌즈가 향하는 순간을 정면으로 받아내는 표정과 매끈한 실루엣이 런웨이 앞줄의 여유를 완성한다.
사진 = 채수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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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컷에서는난간에 기대 포즈를 취한 채수빈의 모습이다. 톤온톤의 니트 드레스와 크리미한 블랙 가죽백 조합이 뉴욕의 하늘빛과 대비되며 세련된 무드를 만든다. 또 다른 사진에서 채수빈은 벤치에 앉아 롱부츠와 버튼 디테일 드레스로 포멀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거리 스냅에서 채수빈은 롱드레스에 투박한 부츠를 매치해 도시적인 워킹을 보여준다.
사진 = 채수빈 인스타그램
사진 = 채수빈 인스타그램
게시글에는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진짜 너무 예쁘시다" "화이팅" "뉴욕에서 한껏 위상선양하셨어요" "최고 최고 수빈누나" 등 반응이 이어졌다.
사진 = 채수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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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4년생으로 31세인 채수빈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출연했다. 이 영화에서 채수빈은 유상아 역을 맡았다. '전지적 독자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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