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남주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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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셀카와 촬영 모니터 컷으로 압도적 존재감을 전하며 극장 행을 유도했다.

조여정은 인스타그램에 "영화 '살인자 리포트' 2023년 여름 뜨겁고 치열하면서도 행복하게 작업했던 현장. 이번 주말엔 매력있는 '살인자리포트' 보러 극장으로"라는 멘트와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조여정은 짧게 가볍게 떨어지는 흑발 단발에 카키 아우터를 걸치고 소파에 기대 카메라를 응시하며 도자기 같은 피부와 또렷한 레드 립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다른 컷에서는 토끼 필터와 콧수염·수염 낙서 효과를 더해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모니터 속 스틸은 강렬한 붉은 배경 아래 단정한 단발과 미세한 미소만으로도 긴장감을 만드는 조여정의 눈빛을 담아 영화 속 존재감을 예고한다.
사진 = 남주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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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창에는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작품도 열일하고 미모도 열일하고 인스타도 열일하면 여정언니" "오늘 제일 이뽀" 등이 이어졌다. 조여정은 영화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근황 사진으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사진 = 남주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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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3kg에 몸무게 45kg인 조여정은 최근 유튜브 '셰프 안성재 Chef Sung Anh'에 출연해 미모를 유지하는 샐러드 레시피를 공개한 바 있다. 영상에서 조여정은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 먹는 이유에 대해 "샐러드를 배달로 시켜서 먹어도 보고 만들어서 먹어도 봤는데 직접 만들어 먹을 때가 덜 허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여정은 1981년생으로 만 44세다. 조여정은 40대 중반 나이에도 상큼한 미모를 뽐냈다. 최근 정성일과 촬영한 영화 '살인자 리포트'에서 연쇄 살인마의 독점 인터뷰를 진행한 백선주 역을 맡았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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