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리는 첫 번째 팬미팅 '82DE WORLD'(에티튜드 월드)에서 공식 응원봉 실물을 처음 공개하고 현장 판매를 시작한다.
새롭게 공개된 응원봉은 '호랑이' 캐릭터를 형상화해 눈길을 끈다. 82메이저의 '숨길 수 없는 흥과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매력을 담은 호랑이'라는 콘셉트의 공식 캐릭터다. 응원봉 중앙에는 '82' 로고가 새겨져 있다.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공식 응원봉인 만큼 팬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데뷔한 82메이저는 그동안 단독 콘서트와 북미 투어, 페스티벌 등 국내외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공연형 아이돌'의 진가를 보여줬다. 최근에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으로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EveryOne Fes 2025'에 K팝 대표로 참석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이 기세를 바탕으로 일본 대형 매니지먼트사인 호리프로 인터내셔널, 일본 최대 규모의 티켓 서비스 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한편 82메이저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앞서 82메이저는 오는 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 출연하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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