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5 앙코르 콘서트 'THE WAVE (더 웨이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THE WAVE'를 성황리에 마친 포레스텔라는 앙코르 공연으로 투어의 감동을 이어갔다.
그랜드 피아노, 현악 4중주의 어쿠스틱 세션과 함께한 무대로 포레스텔라는 무게감 있는 울림을 전달했다. 네 멤버들은 지난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였던 '꽃병',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위해 새롭게 준비한 '야상곡'을 통해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였다.

댄스팀 더 페이지, LJ와 호흡을 맞춘 'Abracadabra (아브라카다브라)', 'Bad Romance (배드 로맨스)', 'HandClap (핸드클랩)' 등의 무대는 포레스텔라의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열기를 드높였다.
포레스텔라는 2년 만에 완전체로 선보인 이번 'THE WAVE' 투어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공연 강자의 명성을 입증했다. 앙코르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포레스텔라는 오는 20일 통영시에서 단독 공연 '음악을 만난 섬-용호도 포레스텔라'를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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