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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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출산 후 6일 만에 직접 소식을 전했다.

김지혜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얼마만이에요. 새벽에 응급 소식을 알려서 걱정 많으셨죠ㅜ 소식을 알리고 싶었는데 정말 하늘이 노래지더라구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무 준비없이 예정일보다 빨리 출산하게 돼서 거기에 니큐 없는 시간을(3-4시간) 버티다가 그 사이에 진통까지 와버려서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라며 지난 8일 새벽 급히 응급실에 갔던 상황을 회상했다.

김지혜는 "무사히 잘 출산하고 왔습니다! 선배맘들 꿀팁으로 운동도 열심히 하고 밥도 야무지게 먹고 건강 잘 챙기고 있어요"라며 "우리 둥이들은 니큐에서 열심히 회복중이에요. 너무너무 귀여우니까 나중에 자랑 많이 할게요ㅎㅎ"라고 전했다.
사진=김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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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지혜의 남편은 지난 8일 "갑작스럽게 오늘 새벽 3시 30분경에 양수가 터지고 피가 흘러서 급하게 응급실을 방문했는데 이미 분만이 많이 진행된 상태여서 제왕절개를 급하게 시행할 것 같다"며 김지혜가 출산일을 며칠 앞두고 분만실에 들어간 사진을 공유했었다. 이후 남편은 "아내는 무사하고 쌍둥이들은 신생이 중환자실에 있다"며 상황을 전했었다.

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그는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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